KL도박중독센터, 연계병원 실무자 워크숍 개최

2013-03-10 10:59
도박중독치료 연계병원과 치료협력관계 구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L중독관리센터(센터장 박광명)는 지난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마운틴콘도 세미나실에서 도박중독치료 연계병원 및 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연계병원 실무자 워크숍’을 가졌다.

긴밀한 치료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이천 성안드레아병원을 비롯해 5개의 신경정신과병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센터 및 각 병원의 실무자들은 도박중독 평가척도 연구자료 및 치료사례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KL중독관리센터는 2002년부터 도박중독 상담자 중 전문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센터와 연계된 전문 병원을 통해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실적은 약 430여건, 15억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