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 판교보건지소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를 위해 모자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출산준비, 터치터치 Music 놀이, 오감발달놀이 등 다양하다.

각 프로그램별로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6주 과정으로 총 5기 운영한다.

이 가운데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들에게 호흡법, 이완법, 산후관리, 신생아 관리, 임산부기체조 등 출산정보를 제공, 건강한 분만을 돕는다.

운영기간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터치터치 Music 놀이교실’은 분당구 거주 생후 12~24개월 된 아기에게 균형잡힌 성장 발육을 지원하는 통합놀이교육이다.

엄마랑 아가랑 교감하기, 언어리듬익히기, 음악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분당구 거주 생후 5~10개월된 영아와 엄마에게 신체별 오감놀이배우기, 선조들의 전통 육아법 배우기, 생활용품을 활용한 신체감각놀이 등을 가르쳐준다.

영유아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