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표창

2013-03-06 15:47
관세청장·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 수상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로우 아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이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5일 평택세관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업체이자 평택세관의 주 거래처로 성실 납세와 세관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로우 아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으로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르쉐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는 “앞으로도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