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보건소, 아토피 건강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2013-03-11 16:37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동영상 시청과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휴 보건소장은“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토피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캠프 등 여러 체험교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개최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