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와 LTE 탑재 윈도우8 태블릿 PC 선보여
2013-03-06 10:54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LTE를 탑재한 윈도우8 태블릿 PC 보급 확대에 나선다.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일 서울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KT T&C부문 디바이스본부장 강국현 상무와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본부 알바로 셀리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윈도우 8 태블릿 PC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삼성전자, HP 등에서 출시되고 있는 윈도우 8 태블릿 PC에 LTE 또는 HSPA+를 탑재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양사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상품 홍보 등을 진행한다.
업무와 엔터테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윈도우 8 태블릿 PC에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이동 편의성이 높아져 비즈니스맨과 대학생 등 다양한 층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KT는 기대하고 있다.
KT 패드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최신형 윈도우 8 태블릿 PC를 구입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이달 중순 올레닷컴 홈페이지(www.olleh.com)와 제조사 유통점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