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약계층 위한 '지역통합증진사업' 추진
2013-03-05 12:45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24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 관리 대상자 등록·관리, 건강 행태 개선, 만성질환관리합병증 예방, 생애주기별 건강문제관리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재가암 환자, 장애인 재활,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 등도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전문보건 상담과 간호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