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DLS 7종 출시
2013-03-05 11:41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7종을 오는 8일까지 총 5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4553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7.0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연 7.02%(월 0.5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미래에셋 제580회 DLS’는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이상 이면 연 10.5%의 수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CJ, 금호석유, 한국가스공사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와 금, 은, 북해산 브렌트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했다.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