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비자는 최근 선보인 무료 모바일 쿠폰 애플리케이션 ‘프리줌’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8일 이틀에 걸쳐 프리줌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CGV용산을 방문하는 비자카드 고객 3000명에게 동반 1인 무료 영화 티켓을 제공한다.

프리줌을 통해 내려받은 ‘CGV 1+1’ 쿠폰을 지참한 고객이 CGV용산에서 비자 로고가 찍힌 카드로 영화 티켓을 현장 구매하면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용산에서 상영 중인 영화는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3D 및 특화관(Gold Class, Sweetbox, Veatbox, IMAX, SOUNDX, 4D)은 제외된다. 본 행사는 선착순 3000명 이후에는 자동 종료된다.

프리줌은 전국 30여개 브랜드, 2100여개의 유통업체 가맹점이 참여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과 프로모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비자가 한국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과 함께 개발한 오픈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다.

OK캐쉬백 멤버십 계정이 있는 비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조건이나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프리줌을 애용해주신 모든 비자카드 고객에게 감사드리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비자카드 고객들이 보다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들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