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4일부터 12일까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교내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한대학교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조기 정착과 유한대의 비전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첫 시간에는 유한대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나눔과 봉사 철학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권현 총장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과 총장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유한대의 비전과 건학이념에 대한 강의를 한다.

또한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하도록 학사, 장학, 취업지원 등 대학 행정부서에 대한 안내를 한다.

아울러 대학생의 기본예절과 소통 방법 등을 강의하고 대학생 금연강좌, 연구실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생 특강에 참석한 양태현(기계설계과 1) 학생은 “신입생 특강을 통해 유한대 비전과 캠퍼스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고 성인으로서 자신을 어떻게 컨트롤하고 계발시켜 나가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입생 특강에 참석한 모든 신입생들에게는 무료 도시락 제공 및 대학생활 안내(길라잡이), 총학생회에서 제작한 학생용 다이어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