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불량학부모 탈출 전략 강좌 열어

2013-02-27 16: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자기주도학습 학부모과정 ‘불량 학부모 탈출 전략’강좌를 열고, 중학생(예비 중학생 포함) 학부모 20명씩 4개반 총 80명을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모집인원이 50%에 미달되면 강좌는 폐지된다.

강좌는 이을렬 학습컨설턴트 강사의 진행으로 3.6~3.29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2·4시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강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알아, 천만의 말씀, 2강 사교육 그런거 몰라! 나만의 학습법, 3강 교육제도 절대 믿지 마라! 부모가 바뀌지 않는다면, 4강 ‘목표 없는 노력은 어플 없는 아이패드다’로 편성됐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전문가의 설명 위주가 아닌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한 학부모들의 실 사례와 예시사례를 공유해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상호 피드백 상담 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gm.go.kr → [생활복지] → [교육/취업] → [자기주도학습 학부모과정])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