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손태영 (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영되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손태영은 이순신(아이유 분)의 큰언니로 변신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서 손태영의 모습이 최근 공개됐다. 손태영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조각 몸매와 엣지있는 패션센스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지난 15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손태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손태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상대역인 서진욱으로 캐스팅 된 정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색다른 느낌의 연상연하 커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