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9년째 ‘꿈 더하기 장학금’ 전달
2013-02-24 13:21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와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모습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장학 프로그램 ‘꿈 더하기 장학금’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은 23일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에서 2013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와 복지관 교사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사회에 인사 온 스타의 기분을 만끽하며 꿈의 실현을 위한 자신감을 갖도록, 프라이빗 상영관에서 영화 시사회 스타일로 수여식을 진행하고, 영화 베를린을 관람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 꿈 더하기 장학금으로 수학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선배들도 참가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앞으로 미래를 향해 씩씩하게 달려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한국토요타가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