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트랙스' 25일 본격 판매…판촉행사도 다양

2013-02-24 16:1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이 신개념 도심형 라이프차량(ULV) 쉐보레 ‘트랙스’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본격 출시를 기념해 도심 각 지역에서 젊고 역동적인 프로모션을 실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출시일인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에서 트랙스 전시와 체험 공간,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 트랙스 전시장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1일 오후 2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트랙스 출시 기념으로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선발해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다음달 개최한다.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트랙스 1호차 고객인 심현섭(36세)씨를 인천 부평 본사로 초청, 팀 리 지엠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직접 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트랙스 판촉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트랙스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