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풀 청소년단과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보훈!
2013-02-20 22:12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0일 애풀 청소년단의 주최로 재가복지지원대상자 50명을 초청하여 고양시에서“고맙습니다, 보훈!”행사를 실시했다.
애풀 청소년단은 고양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30여명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 단체로서 의정부보훈지청과 2011년 2월에 협약을 맺고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지원 및 정서지원과 나라사랑 앞섬이로서 무궁화동산 가꾸기, 태극기 나눔행사, 새터민과 함께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애풀 청소년단의 나라사랑 실천 사례발표 및 활동 사례 동영상을 상영하여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실천을 알렸으며, 6·25 사진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최근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오늘 국가유공자를 모시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며 국가보훈처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