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해 눈길을 끈다.

이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2년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미디어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 활성 및 진로 지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국내 각종 영상 공모전을 휩쓰는 저력을 보여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제8회 푸른성장대상’동아리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청소년 수련관 16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문화 조성 및 상담활동, 청소년 동아리,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을 대통령 표창 시설로 선정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처럼 우리 재단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전국 최고의 인프라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