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슈피겐SGP는 화사한 컬러감으로 봄의 느낌을 더한 아이폰5용 케이스 ‘슬림아머 컬러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슬림아머 컬러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아이폰5를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일체감과 보호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크림슨레드, 탠저린탱고, 레벤톤옐로우 색상부터 라임, 에메랄드그린, 다저블루, 스무드화이트까지 총 7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였다.

우수한 일체감과 보호기능도 탁월하다.

아이폰5의 후면 투톤 콘셉트와 비스듬한 커팅 라인을 그대로 살려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유지시켰으며 전원 및 볼륨버튼과 하단의 스피커 등을 정확한 위치에 맞춰 설계됐다.

또 보호력이 뛰어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의 케이스를 내구성이 우수한 하드케이스가 한번 더 감싸주는 형태로 제작해 기기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특히 케이스의 위, 아래, 모서리 부분에 충격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케이스가 먼저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해 기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장점이 있다.

3가지 색상의 젤리빈 홈버튼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폰5를 세련되게 꾸밀 수 있다.

가격은 1만7900원이다.

슈피겐SGP 김지영 마케팅 매니저는 “핑크나 레드, 네이비 등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는 타 기종과 달리 아이폰은 블랙과 화이트로 색상이 국한되어 있어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로 개성을 나타내려는 고객이 많다” 며 “슈피겐SGP는 다가올 봄을 맞아 보다 화사하고 강렬한 컬러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슬림아머 컬러시리즈’와 같은 다양한 색상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