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13년 창업 및 R&D분야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정책 수요자가 많은 BI(창업보육센터-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정보산업진흥원)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을 취해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해당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창업지원시책 변경내용과 자금·R&D 등 정책수요자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중소기업청 등 지원기관의 올해 시책설명 책자, 중기청 주요시책·행사 캘린더 등을 배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책 설명회는 BI 입주 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 및 1:1 상담을 통해 업체별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은 자금, 기술개발(R&D), 판로·수출 지원정책 등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등 정책수요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대학·연구기관(창업·벤처·R&D기업)등 정책대상에 맞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게 되며 2월 22일까지 총 5회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문의.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