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일산 수입차 거리에 전시장 개장
2013-02-18 09:46
자사 전시장 중 경기권 최대 규모
새롭게 문을 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전시장 전경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일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KCC오토모빌이 운영을 담당할 일산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일산 풍동에 위치해 일산은 물론 경기 북부와 인천지역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일산 전시장은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전시장 중 처음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글로벌 CI를 적용했으며, 지상 2층의 전시장과 지하 1층의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새롭게 문을 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전시장 내부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전시장은 총면적 1900㎡(약 570평)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 라운지에는 TV 시청과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차량 정비·휠얼라이먼트·판금·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월 1000여 대를 수리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올해 일산 전시장 개장에 이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총 3개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에 총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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