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사 중 35개사, 사상최고가 경신
2013-02-18 06:00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최근 코스닥 지수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장사 중 35개사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올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코스닥 1003개 상장사(우선주)를 대상으로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상장사들은 지난해말 대비 3.27% 상승했고 이 중 35개 종목이 사장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 업종에서 파트론, 에스맥, 이녹스, 아바텍, 서원인텍, 비에이치, 디에이피, 이엠텍, 나노스, 모베이스, 켐트로닉스, 이랜텍, 웨이브일렉트로, 코이즈, 하이소닉, 와이엠씨 등 16종목이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 업종에서는 GS홈쇼핑, 액토즈소프트, 아이디스, 알에프텍, 바이오니아, 윈스테크넷, 금화피에스시, CS엘쏠라, KNN, 빅솔론, SBI액시즈, 한스바이오메드, 피제이전자, 이엠넷, 넥스트아이, 대한과학, 딜리, 하이제1호스팩, 동부티에스블랙펄스팩 등이 사상최고가 경신 종목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말 대비 지난 14일 기준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동양시멘트로 상승률은 28.77%로 나타났다. 이어 다날(28.70%), 안랩(27.82%), CJ E&M(27.55%)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