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토정보 전문기관 도약 위한 지사장 워크숍 개최
2013-02-14 14:46
김영호 사장 등 230여명 참석, 비전 및 경영목표 공유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X(대한지적공사)가 오는 15~16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기업은행연수원에서 ‘2013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사장 워크숍은 LX공사 186개 전 지사장과 본사 임원 및 간부가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눈 김영호 LX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원과 공간정보연구원장, 지적연수원장, 실·단·부장, 지사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기간 중 국토정보 조사·관리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는 LX공사 ‘비전 2025’와 2013년도 주요 경영목표 및 CEO의 경영방침, 대외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올해 국토정보 인프라 확대방안 및 지속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별 주요사업 설명과 본사·연수원·연구원 등 7개 부서가 참여한 분임토의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사 공적기능 강화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관리자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첫날에는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이 ‘올해의 국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날에는 박연홍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사장의 ‘현장 안전관리’와 최혜경 차병원 브랜드전략실 상무의 ‘고객관리 및 이미지전략마케팅’의 특강이 이어진다. LX공사 홍보대사인 엄지인 KBS 아나운서는 ‘언론대응 및 미디어트레이닝’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영호 사장과 임원들은 ‘CEO와 함께’ 코너와 각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할 예정이다.
김영호 사장은 “올해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익하고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