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캐너, 4년 연속 국내 조달 시장 1위

2013-02-13 09:16

한국엡손 스캐너가 조달청 나라장터 스캐너 부문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엡손은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스캐너 부문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해 4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GT-2500’은 자동문서공급장치가 탑재된 비즈니스 스캐너로 대법원·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에 납품됐다.

엡손은 올해도 A3 평판 스캐너·양면 고속 스캐너 등 다수의 제품을 조달청에 신규로 등록했다.

엡손은 조달청 판매 4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이달동안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올 어바웃 스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상품평을 작성한 후 엡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