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뮤지컬, 드라마 성공 제2의 전성기

2013-02-12 10:18

박광현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캔'에서 열연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박광현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박광현은 지난 9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마지막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작년 12월부터 뮤지컬에서 한결 안정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온 박광현은 앙코르 공연까지 마치면서 자리를 잡았다.

박광현은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박시후의 절친 허동욱으로 출연했다. 공백기를 거쳐 2년 만에 복귀한 이 드라마에서 박광현은 캐릭터에 녹아드는 노련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박광현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