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홈즈는 12일 빠르고 간편하게 집안 악취와 유해세균을 없앨 수 있는 '홈즈 퀵크린 세정세트'를 오는 1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 보인다고 밝혔다.

홈즈는 애경에스티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 애경에스티는 애경이 일본 방향소취제 업체인 에스테화학과 지난 2007년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방송을 통해 선보일 제품 '홈즈 퀵크린'은 집안청결을 손쉽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주거용 세정제로, 빠르고 간편하게 집안의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애경에스티는 그간 반응이 좋았던 인기 세정세트를 구성해 이번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트는 △세탁조의 곰팡이와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세탁조크리너' △싱크대의 세균, 물때, 냄새를 한 번에 잡는 '배수구샷' △변기 세정과 분뇨 배출관의 물때·찌든 때를 세정하는 '변기샷'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한 실내온도 상승으로 되레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집안환경이 된다"며 "가족 건강을 위해 싱크대와 변기, 세탁기를 정기적으로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