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금빛의상 '요셉' 으로 변신한 로커 정동하 눈길

2013-02-11 14:00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정동하의‘요셉 어메이징’ 연습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출연을 위해, KBS2TV ‘불후의명곡’을 탈퇴한 정동하가 뮤지컬 공연 연습에 한창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으며, 해설자 역으로 등장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진지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뤄 발표한 명작이다. 오랜 숙원 끝에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한국에서 초연된다.

정동하 외에도 송창의, 조성모, 임시완이 주인공 ‘요셉’역에 캐스팅 됐으며, ‘해설자’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리사가 등장한다.

티켓 판매처가 분산 됐음에도 각 사이트별 뮤지컬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