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해 고교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2013-02-09 09: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8일 진해중앙고등학교 1ㆍ2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전문 금융강사가 지원하는 이 교육은 현장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은행의 기능과 영업점 창구 역할, 그리고 각종 금융상식을 배웠다.

금융교육 후에는 지난해 5월 개관한 KNB아트갤러리 ‘2013 캘린더 속 작품과 함께하는 이림 전(展)’을 관람했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기관 및 단체의 교육신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 등 교육기관 및 단체의 교육신청을 접수 받아 눈높이 금융교육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금융교육 신청은 경남은행 지역공헌부(☎055-290-8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