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 '찬란한 영원, 금속공예'등 봄 강좌 수강생 모집

2013-02-05 19:4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삼성미술관 리움이 봄을 맞아 문화예술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리움 강좌는 고미술과 현대미술이 주제인 정기강좌와 미술을 포함한 문화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단기강좌를 펼친다.

정기강좌는 12회에 수강료는 30만원, 단기강좌는 6회에 20만원이다. 수강생은 리움의 상설전과 기획전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정기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찬란한 염원, 금속공예’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반도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온 금속공예의 여정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금속 공예를 기업과 기법, 고분 속 금관 이야기, 깨달음의 염원을 담은 불교 공예, 조선의 장신구로 나누어 깊이 있게 다룬다.

단기강좌는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영화 & 미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영화와 현대미술의 만남을 짚어본다.

정기강좌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단기강좌는 3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리움 홈페이지(www.leeum.org)에서 하면 된다. (02)2014-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