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캐스팅 비화 "원래 이미연 역…안 한다고 했을때 기뻤다"
2013-02-05 17:10
김성령 캐스팅 비화 "원래 이미연 역…안 한다고 했을때 기뻤다"
김성령 이미연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성령이 이미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SBS '좋은 아침'에서 김성령은 "야왕 백도경 역은 원래 이미연 씨가 준비하던 역할이다. 하지만 작품을 안 한다고 해서 나에게 연락이 왔다. '이게 웬 떡이냐'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야왕이 워낙 준비과정부터 이슈가 된 작품이라 그 소식을 듣고 반갑게 생각했다. 이미연 씨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