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DLS 10종 출시

2013-02-05 10:46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총 10종을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총 10종을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4455회 ELS’는 만기 3년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홍콩항생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연 7.02%(월 0.5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미래에셋 제544회 DLS’는 금, 은, 북해산 브렌트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8,12개월), 90%(16,20,24개월), 85%(28,32,36개월)이상이거나 조기상환 불발 시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 45% 이상 가격이 유지되면 연 12.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가스공사, 현대글로비스, 기아차, NHN, 대우증권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 은, 북해산 브렌트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한다.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