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진정한 쉼을 테마로 한 자연치유형 건강 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가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춘 해브나인(Have9) 힐링스파를 오픈했다.

네이처 힐링리조트 컨셉인 만큼 석재와 우드로 마감된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비움과 채움을 위한 최상의 수준을 갖추었다. 높은 통유리창으로 탁 트인 숲이 전망되는 성인전용 힐링스파존과 아쿠아플레이존을 구분하여 쾌적하고 조용한 스파를 즐길 수 있게 했고, 사상체질스파, 피톤치드 물에너지 스파, 패밀리스파, 찜질방 등 색다른 고급 스파 공간을 마련했다.

◆쉼을 위한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평균해발고도 600m, 충북 제천 주론산 자락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는 국내 최초의 힐링리조트라는 타이틀로 울창한 원시림을 최대한 보존해 조성됐다. 200실의 빌라형 객실의 설계, 배치,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은 친환경 개발을 우선시했고, 자연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단지 내 산책로, 둘레길, 에코힐링코스 등을 만들어 기존 놀이 중심의 리조트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힐링리조트를 보여준다.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해밀과 청정공기를 자랑하여 쏟아지는 밤하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똥카페, 카페 옆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힐링콘서트는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이야기를 남겨주고 있다.

◆리솜리조트 스파브랜드 ’해브나인 힐링스파(Have9 Healing spa)’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약 1만6500㎡의 규모로 사우나와 찜질방, 힐링스파존,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네이처스파존, 해브나인 뷰티스파존으로 구분되며 리솜포레스트의 자랑거리인 숲힐링, 아트컨텐츠와 연계하여 50여가지 힐링스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짧은 시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 물에너지 스파존, 자가 진단시스템으로 체질에 맞는 스파를 제시하는 사상체질 스파존, 짐 풀에서 진행하는 와추, 아쿠아테라피, 가족 및 부부끼리 오붓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등 새로운 컨텐츠가 흥미롭다.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자연옹달샘 같은 노천 포레스트 스파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프라이빗 이색 스파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브나인 뷰티스파(Have9 therapy)’도 반드시 경험해 볼 것. 해브나인에서 자체 블랜딩한 천연 오일과 한방재료를 이용한 20여가지 특별 테라피 프로그램은 숙련된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온 몸을 깃털처럼 가볍게 만들어 준다.

해브나인 힐링스파 입장요금은 대인 4만8000원,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3만6000원이며 각종 카드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02-598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