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커플·솔로 모두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되세요"
2013-02-04 09:0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과 솔로 모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사랑하는 커플·화려한 솔로' 이벤트를 통해 보라카이 여행상품권·스마트TV·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상품을 구입하고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영수증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 세븐일레븐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상품 가운데 60%가량을 5000원 이하 저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측은 "여성들은 가격대가 높은 세트 상품보다 낱개 초콜릿을 구매해 DIY 상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레KT 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의 경우 저가 상품 판매율이 높고 경품 이벤트 신청자도 다른 행사에 비해 높은 편이다"며 "꼼꼼한 여성들이 주된 소비자인 만큼 편의점에서도 상품이나 할인혜택, 경품 등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