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상 수상

2013-02-03 11:15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린나이코리아는 3일 자사의 스마트센서 레인지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201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린나이 스마트센서 레인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전면과 측면의 이음새를 없앤 일체형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론트 케이스와 점화 손잡이는 네온파스텔 컬러를 적용해, 기존의 40~50대 주부뿐 아니라 젊은 층까지 어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오른쪽 스마트센서 버너는 용기바닥 온도가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고, 스마트센서 버너헤드를 블루 컬러로 적용해 차별화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개발한 스마트센서 레인지가 핀업 디자인 브론즈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스레인지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