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佛 대통령, 말리 방문
2013-02-02 20:47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말리를 방문했다.
2일 AP와 dpa는 올랑드 대통령이 전용기편으로 말리의 수도인 바마코에서 약 620km 떨어진 중부 세바레에 도착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곳에서 디온쿤타 트라오레 말리 과도정부 수단을 만나, 최근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팀북투를 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군사 작전에 참여했던 프랑스와 말리 정부군 병사들을 만나 치하했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프랑스의 말리 내전 개입 3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