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신청하세요"
2013-01-30 11:2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한강상수원보호구역 내 '희망서울 친환경 농장' 분양 신청을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13곳에 총 11만5500㎡ 규모로 농장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임차료 50%와 씨앗, 유기질비료, 방제제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시민은 구획당(16.5㎡)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에 있는 직장이나 단체는 회원수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임차료는 신용카드 또는 통장 자동이체, 무통장입금(가상계좌)으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다산콜센터(120번), 민생경제과(2133-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