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트센터,'영상으로 보는 2013 비엔나신년음악회' 개최
2013-01-30 10:21
2월 5일 오후 2시..당일 선착순 500명 무료 입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아트센터(극장장 박은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디큐브아트센터 소극장 '스페이스 신도림'홀에서‘영상으로 보는 2013년 비엔나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전세계 클래식 음악인들이 새해면 가장 기다리는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비엔나 신년음악회'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 7곡을 선별하여 상세한 해설과 함께 공연실황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설은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을 20년간 이끌어 오고 있는 디큐브아트센터 박은희 극장장이 맡았다. 박 극장장은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함께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방송 진행 경험으로 다져진 입담으로 재미있고 쉽게 음악을 풀어낼 예정이다.
박은희 극장장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비엔나신년음악회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재미있는 해설을 함께 본다면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클래식 공연을 낯설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회 중간에 클래식 공연시 갖춰야 하는 관객 애티튜드도 함께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행사 당일 500명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