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재교육원, '과학영재진로 캠프' 성료
2013-01-25 14:40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중부청소년지회 한국인재교육원지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천안상록호텔에서 ‘과학영재진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영재진로캠프’는 미래의 꿈나무인 과학영재들이 교수·벤처기업CEO와 만나 현장 체험학습 등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직접 로봇을 만들고 입시위주의 교육과 다른 지식 체험 및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경쟁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중부청소년지부장인 개그맨 정종철이 ‘창의적 사고가 성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뇌과학 및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과 ‘로봇제작 및 로봇대회 결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동우 한국인재교육원 대표는 “프로그램 발전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21세기의 과학영재들을 키워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