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공원 3개소 리모델링 추진

2013-01-25 13: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올해 총3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단원구 관내 근린공원 3개소(원고잔공원, 풍경공원, 정지공원)에 대하여 테마공간조성과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대상지 중 원고잔공원, 정지공원에는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생활권 테마공간을 조성한다.

또 풍경공원에는 보행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정비 등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획일적으로 조성되어 노후화된 공원기능과 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특색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속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