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포인트(0.10%) 상승한 1966.4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개인은 22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41억9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09%) 전기가스업(0.65%) 은행(0.5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1.99%) 비금속광물(-0.45%) 제조업(-0.34%) 유통업(-0.3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이노베이션(0.88%) 신한지주(0.87%) LG화학(0.4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2.88%) 기아차(-2.87%) 현대모비스(-2.08%) 등이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지표 호조에도 애플의 실적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00포인트(0.33%) 뛴 13825.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포인트(0%) 높은 1,494.8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9포인트(0.74%) 떨어진 3130.3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