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 연합대장 이·취임식 열려

2013-01-25 09:04

(사진=제5대 김영숙 어머니자율방범 연합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가 24일 오후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4·5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훈 서장을 비롯해 김경표 도의원, 정용연 시의회의장, 이병주 시의원, 방법연합대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 떠나는 신현순 연합대장에 대한 아쉬움과 신임 김영숙 연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영숙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경찰의 지역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하는 자율방범 대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턱없이 부족한 방범대운영 지원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 활동에 헌신하는 대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방범대를 이끌어가는 연합대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훈 경찰서장도 격려사를 통해“청소년 폭력예방·선도·보호 및 여성·노약자보호·지역의 범죄예방·시민생활 안전유지 등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방범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경찰서와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