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전용 영양간식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이 유기농식품인증 기관 '돌나라유기인증코리아'로부터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인증'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95% 이상 사용한 가공식품에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생산 제조공정 시찰 등의 현장 심사를 받아야 하며, 합성 농약, 화학첨가물 등 잔류 성분 검사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100% 유기농 쌀과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유아과자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은 제대로 된 無 첨가 원칙으로 설탕, 소금, 밀가루, 기름은 물론 색소나 향료, 보존료 등과 같은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전혀 첨가하지 않아 돌나라유기인증코리아에서 제시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이들의 먹거리를 고르는 엄마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식품의 원재료 선택부터 완제품까지 최상의 품질을 위해 엄격한 안심시스템을 통해 생산했다"며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HACCP 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에 이어 국내 유기인증기관에서 인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3단계 안심 업그레이드 되어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유아 간식으로 한번 더 신뢰도를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