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인천,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메뉴’ 출시

2013-01-24 14:54
로미오와 줄리엣의 본 고장 이탈이아 베로나 스타일의 6코스 요리 선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일의 6코스 메뉴로 무료 샴페인 1잔이 함께 제공된다.

또, 여성 고객에게는 장미 꽃 한 송이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탈리안 총주방장 미텔레 스바르델리니(Mitele Sbardellini)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이번 요리는 각 코스마다 베로나 지역의 특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재료와 요리법으로 준비된다.

베로나 지역에서 즐겨먹는 에피타이저인 카르파초가 신선한 송어로 준비되며 가리비와 허브 오일, 캐비어를 곁들인 수프가 이어진다.

파스타로는 감자 뇨끼가, 메인으로는 로스트한 오리 고기가 마련된다. 특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득 채워줄 디저트로는 부드러운 아몬드 머랭이 곁들여진 패션 프루트 무스와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상큼한 과일 디저트 이후에는 초콜릿과 하트 모양의 마카롱이 이어지며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 코스가 마무리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메뉴는 2월 14일 오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1만원이다. (VAT 10% 포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 032-745-1234 또는 incheon.regency.hyattrestauran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