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정부조직법 개정안 작업 주말께 완료”
2013-01-23 14:5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진 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마련 작업과 관련, “주말까지 끝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수위가 가장 급하게 생각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은 안이 확정된 뒤 3∼4일 밤새워 일해야 수백개 조문작업이 끝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수위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해양수산부 신설, 경제부총리제 부활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의원입법 형태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총에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설명하기 위해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인 강석훈 의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