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삼성전자와 '홈케어서비스 공동마케팅' 진행
2013-01-22 16:52
삼성전자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시 '위생 서비스 상품' 증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22일 삼성전자 한국총괄 에어컨과 ‘홈케어서비스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Q9000 회오리바람 대축제’ 기간 중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사 프리미엄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케어서비스는 코웨이 위생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가정 내 매트리스·카펫·에어컨 등의 위생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 전용상품이다.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홈케어서비스는 ‘에어컨 필터 청소서비스’ 1회를 기본으로 ‘매트리스 케어’ 1회와 ‘소파 또는 카펫’ 중 원하는 상품군에 대한 케어서비스 1회다. 에어컨 필터 청소서비스의 경우 2014년 3~5월 사이에 받아 볼 수 있으며 나머지 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해 올 해 6월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팀장은 “이번 공동마케팅은 고객에게 코웨이의 깐깐한 위생 관리서비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한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2011년 11월 매트리스 관리를 시작으로 침구류·카펫·소파·에어컨 관리까지 홈케어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향후 ‘토탈 홈케어 위생관리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웨이의 홈케어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멤버십 계정은 총 12만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