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평생교육비전센터를 이전,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비전센터 연면적 680㎡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로 사용하던 옛 병무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센터 1층은 평생교육 전용 교육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2층은 강의실과 다목적실, 상담실, 학습동아리실, 북카페, 휴게실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특성화사업, 학습형 일자리창출 사업, 소외계층 평생교육, 창의적 인재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에 평생교육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언제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