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점프벼룩협회 공동구매사업단은 올해 설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를 공동구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구매사업단은 공동구매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관내 업체에서 생산되는 건나물 5종세트와 김곶감, 유과 등을 선물세트 품목으로 선정했다.

판매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다.

사업단은 이외에도 소금과 고춧가루, 절인배추 공동구매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시민평가단을 구성, 물품과 업체에 대한 검증을 통해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공동구매, 지역경제 공동체와 시민주도의 소비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물품 주문신청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 또는 공동구매사업단(☎031-591-270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