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자폭개그 "지금 내 검색어 순위 많이 올랐을 것"

2013-01-16 16:33
은혁 자폭개그 "지금 내 검색어 순위 많이 올랐을 것"

은혁 자폭개그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자폭개를 했다.

15일 SBS '강심장'에서 은혁은 "WBC 본선이 있었던 지난 2009년 3월 5일부터 24일까지 포털 사이트에 이용규 검색 건수가 195만 건 이상이었다"고 야구선수 이용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은혁은 "이는 당시 시청률 1위였던 KBS '꽃보다 남자' 주인공 이민호를 훌쩍 뛰어넘는 순위였다"고 말한 뒤 "당시 내 순위는 235위였다. 지금은 아마 많이 올랐을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는 지난해 은혁이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찍은 셀카로 스캔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자폭개그를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