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모나미는 지난 11일 용인 소재 모나미 본사에서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나미 관계자는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모나미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며 "이들의 날카로운 품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 개발에 반영해소비취향에 맞춘 품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1년 동안 함께할 2기 서포터즈는 기존 1기 보다 인원을 대폭 확대해 총 54명을 선발했다.

모나미 측은 서포터즈의 미션 수행을 위해 때에 맞춘 이벤트 기획과 특별 선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신상품 우선 사용권과 모나미가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을 얻는다.

이제일 모나미 마케팅팀 팀장은 "서포터즈 모집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신청자가 참여했다"며 "모나미 카페가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특별한 커뮤니티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