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고 싶어서" 식당 턴 10대 4명 입건
2013-01-14 08:30
"오토바이 타고 싶어서" 식당 턴 10대 4명 입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식당의 문을 따고 들어와 오토바이 등을 훔친 10대 4명이 붙잡혔다.
14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식당에서 현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A(17)군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2일 저녁 9시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5만 원과 배달용 오토바이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자퇴생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 훔쳤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