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규제 강화 전망 총기 판매 크게 늘어

2013-01-13 15:51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에서 총기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총기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총기 규제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이 다음 주 총기 폭력 억제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총기와 탄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오와주의 한 총기 판매상은 “30발들이 탄창 판매량이 1주일 전보다 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