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부터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3-01-10 16:31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시내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주말 행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 혼자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창의·인성 교육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주말행복투어·지역연계 프로그램·주말현장체험학습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토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 운영업체도 모집한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공고한 뒤 사업제안서를 받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지원과(02-2171-25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