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가 오는 17일 공개 건강강좌 및 상담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 많은 디스크 수술법, 어떤 것이 나에게 맞을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디스크 수술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리디스크 환자·보호자·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30명으로 제한한다.

또 건강강좌 후 척추 증상에 따른 올바른 운동법도 강의할 예정이다.

송준혁 원장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술법도 다양한 상황에서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야 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